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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수영 강습 일기

요즘 수태기가 올거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 강습이 끝나고 집 가는데 급 비가 오기 시작해서 우울하다. 나는 아무래도 아메온나 인거 같다. 비가 안오다가도 내가 나가면 비가 오는🙃... 이번주 월요일에는 서울, 경기 등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도 우리 수영장 상급반은 올출이었다. 올출하면 약 18명.. 초급 레일도 아닌데 한레일에 인간이 너무 많아서 운동이 안된다.. 오히려 초급, 중급반이 엄청 여유로워보임.. 부럽.. 😭 그리고 심지어 선생님이 상급 2레일(2레일 모두 16~18명이다 어휴) 다 봐주느라 자세 교정 디테일도 떨어지고.. 내가 그지같이 하고있는지 어떤지도 스스로 돌아보며 연구중이다 😑 (이정도면 강습 아니고 자유수영 아닌지) 근데 오늘은 특히나 2~3명이나 앞뒤로 느리거나 발치고 개판..

수영일기 2022.08.10

수영복 리뷰 일기 (2)

자수(인원컷)에 실패하여 시간이 남는 관계로 리뷰일기 2를 써본다 이번 상반기에 텅텅장이 되어가며 모은 수영복 자랑(?) 일기 3 배럴 리플렉션 홀로모션 랜덤으로 무늬가 나오는 배럴의 리플렉션!! (제건 어떤가요 ☺️ 으헤헤) 컬러가 너무너무 예쁜데 나오자마자 사이즈 없어져서 나는 재입고 되었을때야 지를 수 있었다. 나는 하비(하체비만) 타입이라서 밝은 컬러가 아래있음 어쩌지 했는데 밝은 컬러가 다행히 가슴쪽에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했다. (가슴빈약형이라 상체 밝은거 매우 좋아함) 그리고 자세히 보면 보라색 부분이 세로선처럼 허리 쪽에 2줄 들어가 있는데 그 부분 때문에 아주 약간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가☺️..ㅋㅋㅋ 수영장에서는 2겹이라 조금 입기 힘들지만(원래 2겹이 물에 젖으면 입기가 조금 힘들다) M..

22.08.03 자유수영 인원 컷 당해서 우울한 일기

휴가를 맞아 낮시간 자유수영을 왔는데 너무 늦장부려서인지 인원수 타이트하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다가 입장직전 도착.. 그러나 인원수 다 차서 입구컷 당했다..😭 여름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네.. 저녁에 강습을 갈 예정이지만 낮 자수 - 영화관람 - 저녁 강습 받으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져서 가장 근처 수영장에 전화해봤지만 일일수영 안한다는 답변을 받았고.. 더 먼 쪽은 지금부터 가기에도 영화시간도 애매해서 걍 포기 하기로했다😔 씁쓸한 마음으로 영화같이 볼 엄마를 기다리며 스벅을 들어옴.. 평일 낮인데도 신기하게 사람이 많다. 휴가 시즌이라 그런가? 암튼 진짜 신기방기. 평소에 한창 회사에서 일할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시간에 세상밖(?)에 나오는게 오랜만인데 마트와 카페에 사람이 참 많구나..ㅎㅎ.. 오늘 2수..

수영복 리뷰 일기 (1)

7월의 강습도 끝나고 8월이 시작되었다. 주말에 케리비안베이를 다녀와서 온몸이 아팠지만(ㅋㅋㅋㅋ) 월요일, 8월의 첫 강습은 나갔다. 하지만 역시 체력문제로 인해 접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힘이 안남.. 암튼 휴가를 맞아 시간과 여유가 생긴 관계로ㅋㅋㅋ 급 상반기에 텅텅장이 되며 사모은 수영복 몇가지 리뷰를 해볼까 한다. 1 르망고 일단 르망고를 모은 순서는 아래와 같다. 호피(브라운) > 범블비(노랑이) > 에버그린(선물받음♡) > 파랑이 보타닉가든 호피는 사실 후그거랑 고민하다가 샀는데 (근데 결국 후그거도 삼ㅋㅋㅋ 왜 고민한거지🤔) 실물이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에 젖으면 저기서 조금 더 어두어진다. 처음 입어 본 르망고였는데 와 진심 사이즈 너무 찰떡이라서 당황했고, ..

수영 제모 일기

수영 하기 전에도 나는 레이저 제모를 했었다. 부위는 겨드랑이 였는데 그 전까지는 왁싱이나 핀으로 죄다 뽑고(...) 고통+피부착색을 울며 견디다가 사회인이 되어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레이저 제모를 시작했다. 할때 따끔 거리긴하지만(그리고 시술할때 민망쓰) 견딜만했고 무엇보다 2~3회 만에도 효과가 놀라워서 왜 진작 이걸 안했을까 할정도 였다. 이후 레이저 제모는 다리나 팔등도 몇번했던거 같다. 효과는 진심 할때마다 대만족!! 몸에 기본 적으로 털 많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ㅠㅠ 털이 없는 피부의 상태가 얼마나 예쁘고 부러운지!! 본제로 들어가, 내가 브라질리언 (세미) 제모를 시작하게 된건 수영을 시작한 19년도 인데 당시에는 수영 초급에, 반신 수영복만 입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털이 많은게 여간..

수영복 구매 반성(ㅋㅋ) 일기

나는 2019년 2~3월경 수영을 시작했다. 초초급 수영 초심자인 나는 이마트에서 3부 반신 수영복을 구매, 그 자리에서 수모와 수경, 수영가방 모두를 구매했다. 당시 나는 주3회 월수금반 강습이었는데 1회 끝나고 다음날까지 물에 담가놓아서 덜 마른 수영복을 또 들고 가는게 너무 싫어서, 강습 1주일만에 또다른 반신 수영복을 바로 또 이마트(ㅋㅋㅋ)가서 구매했다. 자 이렇게 수영 한지 2주일 만에 수영복이 2개나 생겼다. 그리고 그 뒤로 어차저차(?)해서 주3회 강습이니 수영복이 1개더 있음 편하겠구나 해서 이번에는 옥션에서 엘르 베이직 수영복세트를 구매했다. 그렇게 생긴 수영복 3개로 나는 약 6~7개월동안의 2019년의 초급수영 생활을 했다. 이후 갑자기 일도 바빠졌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수영을 못하게..

더 파이널스 수영복 사이즈 조견표 (차트)

더 파이널스의 인어 수영복이 사고 싶어 사이즈 확인차 카페를 들락날락 하고 있는데, 정확한 사이즈 정보가 없다... ㅠ 수영복을 판매하는 네이버 판매 페이지에서도 파이널스의 사이즈 조견표가 없다! 띠로리.... 타 브랜드 뭐 입으면 더 파이널스 뭐뭐가 맞을거다 이런 말은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 타잇핏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루즈 핏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핏 후기는 참고만 하는 편인데, 사이즈 조견표가 없어 그냥 ㅋㅋㅋㅋ 내가 해외 본 사이트에 찾아갔다. 인치로 되어있어서 센치로도 환산 하였으니, 혹시 더 파이널스 수영복 사이즈 차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카페에서의 후기만 보았을때 나는 28~30 사이즈를 사야되나 싶었지만, 사이즈 조견표를 보니 30을 사..

22.05.27 수영일기

요즘 생리가 너무 불규칙적이다ㅜ 예상일보다 4일 더 먼저 하면서 이번주는 거진 수영 못하다가 오늘 겨우 자유수영을 했다. 원래 오늘부터 할줄알고 주말에 약속 몰아뒀는데.. 😔😔 요즘 회사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인지 거진 주기가 일정했던 나인데 요즘은 엉망진창이다.. 예정보다 빨리하거나 늦게 하거나, 또 해도 양도 일정치 않다..ㅜ 이번 5월에 상급반을 올라왔는데 수업에 들어간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가뜩이나 상급 타수강분들 속도 쫓아가는 것도 힘든데 수업도 많이 안나가서...😢😢 빠지려고 빠진건 아닌데 코로나가 점점 잦아들고 거리두기 완화되면서 희안하게(;;) 강습일 겹쳐서 그렇게 못나간 것도 두어번 되는 거 같다. 6월에는 조금 더 꾸준히 강습에 나갈 수 있기를 😭😭😭제발! + 연습을 하자 M..

수영일기 2022.05.27

수영 용품 일기

수영을 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것은 1 수영복 2 수모 3 수경(물안경) 이지만, 이외에도 필요한것이 있다. 바로 수영가방, 그리고 망사(?) 가방이다. 수영가방은 위의 필수 물품들과 수건, 그리고 목욕 용품 등이 필요하니 다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하고.. 망사(메쉬) 수영가방은 샤워실장에 들고가는 목욕용품이 들어간 가방인데 은근 필수로 필요한 가방이라고 할 수 있다. 수영가방 위에거는 나도 가지고 있는 배럴의 드라이백 블랙 이다♡ 이외에도 찾아보면 다양한 방수 수영가방이 있다. 나도 TMAK 가방 포함 3개정도 수영가방을 가지고 있다. 망사(메쉬) 가방 = 샤워장에 들고가는 가방 샤워장에 들고가는 가방은 샤워장에 들고가서 샤워 후 수영복 환복이후 샤워장 내부 보관대에 걸어두었다가, 수영장 들어..

22.05.19 자유수영 일기

처음으로 자수에서 쉬지않고 자유형 16바퀴를 돌았다.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오리발 끼고 8바퀴 였는데 우연히 자수 상급레일에서 엄청 느린(?) 앞분 덕에 나도 덩달사 츠언천히 하다가 보니 6바퀴 넘고 10바퀴 넘고 16바퀴나 돌았다. 세상에! ㅋㅋ 내 수력상 처음 있는 장시간 수영이었다! 수영 카페에서의 고인물분들(ㅋㅋ)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이 힘들지 10바퀴 넘으면 무한정 돌수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에게는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16바퀴를 쉬지 않고 돌았다. 팔은 정말 4바퀴때부터 아팠는데 신기하게도 10바퀴 넘어가는 시점에 아무런 감각이 없어졌다ㅋㅋㅋ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 한바퀴 더! 한바퀴만 더!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다. 언젠가 20바퀴가 넘을 수 있는 날이 오기..

수영일기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