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태기가 올거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 강습이 끝나고 집 가는데 급 비가 오기 시작해서 우울하다. 나는 아무래도 아메온나 인거 같다. 비가 안오다가도 내가 나가면 비가 오는🙃... 이번주 월요일에는 서울, 경기 등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도 우리 수영장 상급반은 올출이었다. 올출하면 약 18명.. 초급 레일도 아닌데 한레일에 인간이 너무 많아서 운동이 안된다.. 오히려 초급, 중급반이 엄청 여유로워보임.. 부럽.. 😭 그리고 심지어 선생님이 상급 2레일(2레일 모두 16~18명이다 어휴) 다 봐주느라 자세 교정 디테일도 떨어지고.. 내가 그지같이 하고있는지 어떤지도 스스로 돌아보며 연구중이다 😑 (이정도면 강습 아니고 자유수영 아닌지) 근데 오늘은 특히나 2~3명이나 앞뒤로 느리거나 발치고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