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구매 후기 (용품 포함) 18

나이키 스윔 (Nike Swim) 수영복 리뷰

나이키 수영복은 탄탄이의 근본이다.실내수영복에서는 교복같은(?) 존재이고 일단 한벌 구입하면 개미지옥에 빠지는 브랜드다.ㅋㅋㅋㅋㅋㅋㅋ나이키 수영복은 백형태가 매우 다양한데,백 형태에 따라 로우컷~미들컷~하이컷도 다르고 핏(Fit)도 다르다.한참전에 저장해두었던 짤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ㅠㅠㅋㅋ 사진상에서 아주 명확하게 힙 커버리지와 컷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중 요즘 한국 나이키 수영복(스윔메트로)에서 자주 나오는 백 형태는- 패스트백 (Fast back)- 레이서백 (Racer back)- 컷아웃 (Cut-out)인 것 같다.이중 컷아웃은 하이컷이고 패스트백과 레이서백은 로우~미들컷이라 초보 수영러(수린이)도 입기 좋은 수영복 형태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컷아웃 솔리..

수영복 정리 후기 24.06.23

22년도 즈음인가 원피스 수영복에 눈을 뜨면서, naver의 shc 수영코디 카페를 가입하며...ㅋㅋㅋㅋ수영복 덕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신차려보니 근 2년사이에 수영복이 정말 많이 늘어났는데, 보관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해 보다가, 그래도 다 눈앞에 보여야 내가 이런 수영복이 있었지,하고 돌려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은 hanger를 사서 수영복용 걸이(정확히는 아동복용 걸이 ㅋㅋㅋ)를 사서 정리를 하게 되었다.이렇게 정리하고나니 너무 뿌듯... 참고로 수영복은 덕질하나, 다행히(?) 수영복 외의 물품 (수모, 수경, 오리발, 스노클 등)은 그냥 대충 돌려 쓴다...ㅎ그래서 이렇게 정리할 정도도 아님....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ㅎ..) 수영복 브랜드가 정말 많이 늘어나서, 더불어 ..

센티 (Senti) 수영복 리뷰

나의 센티가 올해도 조금 증식(?)하여ㅋㅋ 현재 총 6벌정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그레이스 블루 / 파스텔 애쉬블루 / 파스텔 올리브 / 고져스 마블그린 / 베르도르 퍼플 / 원더랜드 핑크 핏 little tight 원단 perfect 착용감 so good 컷 middle ~ high cut 센티는 말해뭐해, 르망고와 같이 국내브랜드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영복 브랜드이다. 원단 탄탄하고 색감도 좋지만 무엇보다 수영하는데 편하다. 수영하는데 너무 편하고 그런데 이쁘다.ㅎㅎㅎㅎ 수영장 가면 은근 겹칠것 같지만 겹치지 않아서 좋고 최근에는 또 얼마나 예쁜 디자인들이 나오는지 아주그냥 지갑도둑(?) 브랜드이다.ㅋㅋㅋ 국내브랜드라 가슴선도 안정적이고 비침도 없고 원단은 잘 늘어나 편하고.. 그치만 무한정 ..

후그(Hoog) 수영복 리뷰

후그는 내 수린이 초기 시절부터 알던 브랜드다. 국내브랜드인지는 몰랐지만 아레나와 더불어 수영 초급 시절 내가 알던 몇안되는 수영복 브랜드였다. (그때 당시 겨우겨우 알던 수영복 브랜드 : 아레나, 후그, 배럴 😅) 지금은 없지만 수린이 시절 후그 반전신 3벌+강습복 1벌이 있었다. 여러번 입었고, 진짜 잘 입었다.현재 열심히 입고 있는 후그는 위의 7벌이다. 복숭아 / 여행2 핑크로즈 / 정원 비바람 / 예스터데이 / 퍼니베리 동해바다 / 선샤인 라벤더 / 선샤인 그린사이즈는 전부 M인데 시리즈마다 아주 조금씩 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여행2가 지금까지 입은 사이즈 M(28) 중에는 제일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핏 so so 원단 good 착용감 good 컷 middle ~ high cut ..

리얼리 굿 스윔(Really good swim) 수영복 리뷰

수영복을 런칭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애정하는 리얼리 굿 스윔 (줄여서 리굿스) 수영복!!!일단 내가 소장하고 있는 리굿스 제품은 3개인데 릴리와 뜨왈은 특히 인기작이다😚 후훗(ㅋㅋㅋㅋ) 왼쪽부터) 핑크 다이아 / 릴리 / 뜨왈 핏 good 원단 so so 착용감 perfect 컷 middle cut 릴리를 인스타에서 처음 보고 리굿스 첫 오픈때를 목놓아 기다렸고 오픈때는 고민하다가 결국 릴리와 뜨왈 두개 모두 모셔(?) 왔다. 이후 눈에 아른거리던 핑다(핑크 다이아)도 결국 모셔왔음 ㅎ 일단 리굿스 수영복은 잘 늘어나는 소재라 입고 벗을 때 진심 편하고(2겹이지만 편함!) 원단 자체가 겉감 안감 모두 부드러운 촉감이며, 여성스러운 패턴과 연한 컬러감이 매우 예쁘다. 릴리의 사진을 처음 본날 받은 충격을 ..

키치피치(kitsch pitch) 수영복 리뷰

가나스윔에 가면 살수 있는 키치피치! 나는 3벌정도 가지고 있다.왼쪽부터 트윙클 링클 블랙 / 플로럴 파티 선셋 오렌지 / 조이풀 더스크 네이비 핏 good 원단 good 착용감 good 컷 middle cut 맨처음 사게 된건 플로럴 파티 선셋인데우연히 인스타에서 가나스윔 계정에 올라온 이 수영복을 보고 사게 되었다. 보통 브랜드에서 M이 맞아서 이 브랜드도 아무 생각(?) 없이 M으로 구입했는데 처음 시착할때는 진짜 빡빡했다. 그리고 가슴 폭 (흉통)이 타사 M사이즈보다 조금 더 타이트하다. 근데 원단이 잘 늘어나서 몇번 힘겹게(?) 입고나면 몸에 착붙으로 늘어난다. 거진 모든 종류가 고정된 브이백, 크로스백, 더블 액스백등 타이백이 없어서 강습용으로도 딱 좋은 수영복이다! 제품에 따라서 엉덩이나 가..

배럴 리플렉션 시리즈 머메이드 미쳤다♡

매번 살때마다 진짜 마지막이야~! 라고 헛된 다짐(ㅎ)을 하는 내가 보자마진 지른 배럴 리플렉션의 신상이다. 영롱 그잡채같은 배럴 리플렉션 머메이드🥺❣️❣️❣️ 주말끼는 바람에 오늘 드디어 받았다. 이전부터 더 파이널의 머메이드를 사고 싶었으나 너무 이~전 시즌의 제품이라 지금 사면 새제품이라도 포일이 떨어질거 같아서 사기가 너무 고민되었는데 (결국 안삼ㅠㅅㅜ 그러나 항상 위시리스트에서 빼지 못함ㅠ 흑ㅜ) 이 신상을 보는 순간 그동안 염원만 해왔던 머메이드 패턴이 떠올라 진심 1분도 고민 안하고 지르게 되었다. 느낌도 내가 원하던 포일너낌~!!!!갸악 이건 사야해😤💟💟💟 이로서 내가 가지 리플렉션도 - 홀로그램 - 핑크 샌드비치 - 머메이드 이렇게 3가지가 되었다. 다 컬러도 다르고 나온 시즌도 달라서 ..

풀타임(pooltime) 수영복 리뷰

나에게는 풀타임 수영복이 2개 있다. 좌) 쿨하티드 더블 타이백 우) 하데스 픽스드백 핏 good 원단 perfect 착용감 soso 컷 semi - high cut 풀타임 제품들은 원단이 좋다. 촉감도 부드럽지만 탄탄이 임에도 프린트가 매우 잘 표현되는 느낌이다. 다만 프린트 종류에 따라 표면질감이 조금 달라보임. 하지만 만져보면 촉감은 동일하다. 사실 쿨하티드는 안감이 white여서 조금 아쉽지만 (보기엔 이쁜데 착용하면 희끗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살짝 느껴짐) 프린트의 발현(?) 자체가 매우 안정적이고 이쁘다. 하데스는 말해 뭐해..그냥 갓벽하다♡ 입으면 하나의 어두컴컴한 유화 작품을 입은거 같아서 너무 황홀하다////♡ 착용은 타 브랜드에 비해 조금 더 힘겨운 편인데 생각해보면 어깨 끈의 텐션이 타..

22년 수영복 과다 구매로 인해 거지가 된 아무말 ^^

22년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수영 카페...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수영 이슈나 소식이나 영법 팁을 알고 싶어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수영복 신상과 다채로운 브랜드(?)에 눈을 뜨는 바람에 수영을 시작한지 벌써 4년차에 접어 들었는데, 1~3년간 약 8벌 내외 (그와중에 2벌 원단 헐어서 버림) 로 있던 나의 수영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지금 현재 거진 3*~4*벌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년도에 대체 얼마나 산것인가... 모르겠다... 더이상 가격을 정산하고 싶지 않다... (무섭다) 아무튼 11월 나는 현재 거지 of 거지가 되어있는 상태다.. ㅎ.... 월급.. 그게 뭔가요 스쳐지나가는 친구인가.. 금리도 올라가고 경기는 반면 침체되고 달러는 강..

수영복 리뷰 일기 (3)

뒤늦게 이어나가는 수영복 구매리뷰~ ㅋㅋ 텅텅장의 기록들이다. 5 솔리드 단색 시리즈 후그 퍼니베리 (블루) 나이키 네이비 컷아웃 (다크네이비) 졸린 잭슨4 타이백 (버건디, 와인) 단색을 모으고싶어 조금씩 모아보았다 사실 후그 퍼니베리는 아래사진처럼 가슴쪽에 가로줄이 하나 있는데.. 도착하고 사이즈 확인후 줄을 잘라버렸다🤭ㅎㅎ 사실 저 줄이 조금 어려보이기도 하고 조금 유치해보이기도 해서.. 퍼니베리 시리즈 자체는 너무 좋은데 가로선이 좀.. 장벽이라 고민하다가 줄을 잘랐는데 훨씬 단순해보이고 이뻤다 (개인기준) 그리고 나이키 컷아웃 네이비는 나이키 첫 구매였는데 너~~~~~~무나 마음에 들고 대간지☆ 나이키 단색 신상 나오면 앞으로도 달려갈 예정이다ㅋㅋㅋㅋ 졸린 타이백 잭슨4는 사이즈 28로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