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윔 (Nike Swim) 수영복 리뷰

나이키 수영복은 탄탄이의 근본이다.
실내수영복에서는 교복같은(?) 존재이고 일단 한벌 구입하면 개미지옥에 빠지는 브랜드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이키 수영복은 백형태가 매우 다양한데,
백 형태에 따라 로우컷~미들컷~하이컷도 다르고 핏(Fit)도 다르다.

한참전에 저장해두었던 짤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ㅠㅠㅋㅋ 사진상에서 아주 명확하게 힙 커버리지와 컷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요즘 한국 나이키 수영복(스윔메트로)에서 자주 나오는 백 형태는

- 패스트백 (Fast back)
- 레이서백 (Racer back)
- 컷아웃 (Cut-out)

인 것 같다.

이중 컷아웃은 하이컷이고 패스트백과 레이서백은 로우~미들컷이라 초보 수영러(수린이)도 입기 좋은 수영복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컷아웃 솔리드 🥰

왼쪽부터) 블랙, 네이비, 옥시즌퍼플, 선다이얼, 매직엠버, 브라이트망고

~ 컷아웃 평가 ~
핏 good
원단 perfect
착용감 perfect
컷  high cut (백 형태에 따라 다름/컷아웃은 하이컷)

음 일단 컷아웃은... 정말 편하다.
내가 가진 그 어느 수영복 보다 "가장 수영복(운동복) 답다"고 입고 있으면 제일 많이 느낀다.

입을 때는 탄탄이(폴리100%)라서 조금 힘들지만, 입고나서 수영할 때는 어느순간 아무 감각이 안든다. 벗고 있는거 같다고나 할까(ㅋㅋㅋㅋ) 그만큼 움직임이 너무 편하고 수영하는데 1의 불편함이 없다.

왼쪽부터) 옥시즌  퍼플, 블랙, 네이비
((/ 빛에따라 위 사진이랑 컬러가 달라보이지만 동일제품 맞음 ㅇㅇ))

소재도 탄탄이 소재라 탄성사가 삭을 염려도 적고, 늘어나는 것또한 걱정이 덜된다.
두겹이라 솔리드 컬러가 선명하고, 다만 안감색이 블랙이거나 유색이라 물속안에 들어가면 또 조금 컬러가 달라지는게 묘한 매력이 있다. 두겹치고 수영복이 가볍고, 두겹의 유일한 단점은 젖을때 버블이 있다는 건데 수영하다보면 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

컷아웃 입고 수영하는 날은 뭐랄까 동작도 편하고 몸도 가볍게 느껴져서 수영이 더 잘되는 느낌이다..ㅋㅋ 이래서 나이키 나이키 하는구나ㅋㅋㅋ 하고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그 외에도 프린트물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솔리드(단색)에 비해서는 아주 적게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패스트백 / 플로럴 블러 코트퍼플,
컷아웃 / 디지 헤이즈 블루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ㅋㅋㅋ
사실 디지헤이즈를 사서 잘 입고 있는데 얼마전에 플로럴 블러보고 반해서 패스트백....인게 좀 걸렸지만 구매하게 되었다.

사이즈Tip))
컷아웃보다 패스트백이 상체가 더 꽉끼기 때문에 보통 컷아웃보다 한사이즈 크게 산다고 한다.
나도 한사이즈 크게 삼.

예를 들면 컷아웃 28 일경우 패스트백은 30구매

집에서 시착해보니 확실히 패스트백이 더 꽉끼는데 유교걸들은 컷아웃보다 조금더 안정감을 느끼실지도!!(일반적 패스트백은 컷도 로우인데, 위 제품은 하이컷임)

플로럴 블러는 아직 수영장에서 개시를 못했으나 얼른 입고 수영하고 싶다. 색도 프린트도 너무 예쁨🥰🥰
나이키는 확실히 한벌한벌 결코 싸지는 않은 가격이나, 구매하고는 입고 운동하면 후회는 없다.

이젠 수영복이 너무 많아져서(😅) 왠만하면 안사려고 하지만 (구)보르도 재출시한다면 눈에 불을 킬지도🥲ㅋㅋㅋㅋ
아무튼 나이키 수영복은 사랑이다💕
(가격빼고)




# 브랜드 정보
나이키 스윔 (스윔메트로)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wimmetro.official/profilecard/?igsh=MWNuc2Vuc3oyN2cweg==

한국 나이키 스윔(스윔메트로) 홈페이지
https://m.swimmetro.co.kr/main/index.php

스윔메트로 온라인 스토어

(본 후기는 완죠니 내돈내산 no광고 후기글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