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타 아무말 5

23.09.27 근황일기

1 이직으로 인해 7~9월 수영 강습 못했다🥲 약 7여년 다니던 회사에서 최근 이직을 하고 적응기간으로 인해 수영강습을 못받았다.. 주말에도 공부해서 시간이 없어 못가고.. 수영이랑 부쩍 멀어진 3개월로 너무 슬픈 요즘이다 2 10월 다시 강습 시작인데 중급반으로 다시 가야할까 그래서 다시 수영하려고 강습은 끊었는데 도저히(...) 빡센 상급반 스피드를 못 따라갈거 같아서 반이 고민이다. 3 체력이 안 돌아옴 +살이 4kg이나 찜 최근 운동을 못하면서 살이 4키로나 쪘다(...)하.. 수영못한 영향이 이렇게나 크다ㅠ 올해 수영 목표는 다 제대로 못 이루고 벌써 10 월이다. 조곰 슬프다ㅠㅠㅎ 내년에는 플립턴 조곰이라도 배울수 있기를...흑

22.06.14 수영을 잘 못하고 있는 근황 일기

주말에 수영 모임에서 수영 갔다가 밥먹고 (+맥주 마심)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실신을 할뻔했다. 다행히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벤치에서 약 20~30분간 요가호흡(?)을 하며 안정시켰다. 몸이 서서히 괜찮아지면서 엄청나게 식은땀을 흘렸고, 집에 와서 화장실 가서 설사(;;;) 후에 바로 뻗었다. 친구들에게 증상을 이야기하니,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 비슷하다고 하는데 ... 감기 + 코로나 2개월 앓은걸로도 모자라, 심지어 이런 증상까지 겪어서 진짜 몸 조심해야 겠다 생각을 했다. 과한 운동도 몸을 상하게 한다. 그리고 그와중에 나는 수영장을 옮겼다. 기존에 월~금 주 5회에 (강습 월수금, 자유수영 화목) 지금은 화,목 딱 강습 2회만 신청 했다. 근데 그것도 이번달 일이 많아서 많이 못갈거 같기도 하다..

감기가 너무 무서운 일기

나는 코로나도 한번 안걸린 1인이다. 마스크를 잘 써서 그런지 요 몇년간 심한 감기도 앓은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지난주 말에 일교차가 심한데 얇은 겉옷 입고 야밤에 활보하고는 결국 감기 몸살에 걸렸다. 이후 중간에 괜찮아 진거 같아서 헬스를 갔다가(..) 다시 아파서 병원을 가고(....) 또 괜찮아져서 수영을 갔다가 산책을 갔다가 주말에 몸을 혹사(?) 시켰더니 오늘은 너무 심한 두통이 몰려와서 일하는데 진심 힘들었다. (너무 아파서 반차 쓸까도 했는데 내일 이미 반차 예정임ㅠ 지난주에도 2일이나 오후 반차를 썼었다ㅠ 허ㅠ) 결국 오늘 수영 못 가고 야간에 하는 병원을 갔다가 집에 가는 중이다. 내감기몸살은 분명 어제 까지 낫고 있었는데.. 왜 오늘 아침에 다시 안 좋아진걸까ㅠ 몸이 안좋으니 계획해..

22.08.03 자유수영 인원 컷 당해서 우울한 일기

휴가를 맞아 낮시간 자유수영을 왔는데 너무 늦장부려서인지 인원수 타이트하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다가 입장직전 도착.. 그러나 인원수 다 차서 입구컷 당했다..😭 여름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네.. 저녁에 강습을 갈 예정이지만 낮 자수 - 영화관람 - 저녁 강습 받으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져서 가장 근처 수영장에 전화해봤지만 일일수영 안한다는 답변을 받았고.. 더 먼 쪽은 지금부터 가기에도 영화시간도 애매해서 걍 포기 하기로했다😔 씁쓸한 마음으로 영화같이 볼 엄마를 기다리며 스벅을 들어옴.. 평일 낮인데도 신기하게 사람이 많다. 휴가 시즌이라 그런가? 암튼 진짜 신기방기. 평소에 한창 회사에서 일할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시간에 세상밖(?)에 나오는게 오랜만인데 마트와 카페에 사람이 참 많구나..ㅎㅎ.. 오늘 2수..

수영 제모 일기

수영 하기 전에도 나는 레이저 제모를 했었다. 부위는 겨드랑이 였는데 그 전까지는 왁싱이나 핀으로 죄다 뽑고(...) 고통+피부착색을 울며 견디다가 사회인이 되어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레이저 제모를 시작했다. 할때 따끔 거리긴하지만(그리고 시술할때 민망쓰) 견딜만했고 무엇보다 2~3회 만에도 효과가 놀라워서 왜 진작 이걸 안했을까 할정도 였다. 이후 레이저 제모는 다리나 팔등도 몇번했던거 같다. 효과는 진심 할때마다 대만족!! 몸에 기본 적으로 털 많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ㅠㅠ 털이 없는 피부의 상태가 얼마나 예쁘고 부러운지!! 본제로 들어가, 내가 브라질리언 (세미) 제모를 시작하게 된건 수영을 시작한 19년도 인데 당시에는 수영 초급에, 반신 수영복만 입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털이 많은게 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