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주다.
화요일까지 구정(설) 연휴 였는데, 너무 추워서 자유 수영을 포기 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오랜만에 스탓(다이빙) 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못함 + 배치기 허벅지치기 해서 온몸이 빨개졌다.
참고로 오늘 저녁 강습때도 스탓(다이빙)수업이 있어서 아마 지난주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한다..
연말에 수영복을 정리하면서 수영복이 정말 많이 증식한걸 보고 놀랐었다. 자그마치 4n벌.... 어쩐지 그지더라니....
그래서 이제는 수영복을 안 사고자, 달력에 구매일을 적기로 했다.
매일 매일 눈에 보이는 달력이라 이제는 많이 억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근데 오늘 또 1벌 샀다.. 펑키타 신상 참을 수 없워
근데 왠만하면 올해는 정말 수영복을 안살것이다.
근데 나는 진짜 매번 살때마다 똑같은 다짐을 한다... 누가보면 수영 프로 선수인줄...
사실 수영복은 이쁜데 내 몸이 하나도 안예뻐서 현타가 온다.
올해는 수영복같은 외실보다 수영실력 같은 내실을 길러야 하겠다. ㅠㅠ 흑...
작년 하반기는 특히 수영이 좋아서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미친듯이 하다보니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요즘은 쉬엄쉬엄 (?) 수영을 하고 있다. 근력을 키워야 한다... 헬스pt받고 싶은데... 비싸... 돈이 없어....그래도 수영복은 샀지롱
올해의 목표는 그래도 변함없다
1) 플립턴 익숙해지기
2) 스탓 다이빙 잘해보기
암튼 그러하다
하지만 오늘 저녁 강습때도 배치기 할거 같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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