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23.02.21 수영 일기

민밍8989 2023. 2. 21. 11:24

요즘 부쩍 왼쪽 등 날개죽지 부분이 아파서, 파스 붙이고 생활하고 있다.

선생님도 자세는 좋다고 하는데, 어깨가 너무 아프니 요즘 다시 자유형 할때 팔꺾이를 자제하고 다시 펴서 하고 있다.

아무래도 상급반 -> 연수반으로 가는 시점에서 무리하게 물속 안에서 물을 잡다보니 (속도 내려고)

어깨에 무리가 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근데 또 병원은 가기 싫은 것이, 수영 그만하라고 할까봐 ㅠㅠㅠ 으앙

무서워서 가기 싫다. 대신 수영을 쉬엄 쉬엄 하기로 했다.

 

아프면 쉬고 그러기로.

덕분에 다이어트가 지금 잘 안되고 있는데, 그게 좀 슬프다.

딱 1.5KGS만 더 빠지면 소원이 없겠다.

 

수영을 잠깐 쉴까도 고민중이다. 물론 강습만. 자유수영은 할수 있는 수영장이 많으니,

주말마다 자유수영을 갈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근력을 좀더 키우고 자세를 잡고자 필라나 헬스를 할까 고민중인데

일단 확실히 수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하도 수영복(...)을 많이 사서

작년부터 그지 상태이다 ㅠㅠ 으앙

 

요즘은 약간.. 음.. 수태기는 아닌데 수영 정체상태다.

조금만 무리하면 어깨(정확히는 등쪽)가 아파서 ㅠㅠ

 

 

 

'수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6.21 수영강습일기  (0) 2023.06.21
23.03.14 수영일기  (0) 2023.03.14
23.01.27 수영일기  (0) 2023.01.27
22.12.26 수영일기, 22년 수영 이야기 결산(?)  (2) 2022.12.26
반신복 나눔 + 친구들의 수영 시작  (0)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