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급반 선생님과 눈치 싸움 중이다.
나는 현재 1번인데 기존 1번분이 연수반으로 올라가며 어부지리(...) 1번이 되었다. 사실 나도 같이 올려보내려했던 울 선생님..
내가 어깨가 아파서 연수반 운동량을 너무 못따라가서 결국 몇번 다시 하다가 내러왔다.
그와중에 요즘의 우리 상급반은 기존 고인물(나포함) + 아직 실력이 안되는데 중급반 인원 폭발로 인해 어영부영 올라온 분들의 혼종으로 인해 매 시간마다 꼬리잡기가 계속 되고 있다.
꼬리 안잡으려고 나름 노력중인데 인원수도 많고 내 뒷사람 2번 분에게도 발 안치이려고 열수 하다보면 어느새 꼴지분 발터치를 내가 하고있다ㅠ 하 죄송해여ㅠㅠ.. 나의 의사는 아니에요오ㅠ...
현재 우리 상급반은 인원수 많을때는 15명되다가 적을때는 5명정도로 아주 강습인원이 들쭉날쭉 중이다.
솔직히 나도 어깨만 안 아프면 연수반 가고싶다고요오🥲 근데 참 쉽지가 않다..
연수반은 운동량이 우리반의 쩜오배 이상이다ㅜ
아, 그리고 결국 최근 헬스와 필라 PT를 받기시작했다.
수영은 강습일만 가고
몸이 아프면 과감하게 쉬고 있다.
주말 자수도 예전만큼 열렬히 안가고 있다.
자수(자유수영) 가면서 맨날 놀수(노는수영)해야지 해놓고 막상가면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혼자 미친듯이 수영해서(;;) 어깨가 아픈고로... 지금은 주말자수도 몸이 아프면 가는 것 자체늘 쉬고 있다.
마사지를 여러번 받으러 갔고
어깨부분을 많이 풀었다.
사실 2월보다는 어깨죽지 부분이 덜 아픈거 같기도 하다.
아무튼 왼쪽 날개죽지가 어서 낳기를ㅠㅠ
어깨 아픈 이 감각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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