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오랜만에 자유 수영을 하였다.
24년 8월까지 주욱 강습을 받다가, 개인 건강 이유로 그만 두었고,
현재까지도 강습을 못나가고 있는데 다음달에는 수켓팅을 성공한다면 강습을 나가려고 한다.
그 사이에 틈틈이 아주 드문드문 자유수영을 나가기는 하였다.
집에서 놀고있는 물옷들을 보니.. 새삼 왜이렇게 많이 샀지 싶기도 하고,
나눔을 해야 하나, 중고로 싸게 팔아야 하나,, 좀 고민도 해봤다.
근데 분명 팔고나면 눈에 어른 거릴 것이다 ㅠㅠ ㅋㅋㅋ
일단은 다음달 다시 강습을 시작하고 나서 일부 처분을 할지 안할지 다시 고민은 해 봐야 겠다.ㅋㅋ
한동안 강습을 너무 열심히 나가서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이제 어깨는 전혀 아프지 않은데, 수영을 자주 안해서 그런지, 허벅지와 엉덩이가 터질것 같이 (....)
살이 많이 쪘다 ㅠㅠ ㅋㅋㅋ 더운 여름이 오기전까지 과연 이 살들을 뺄수 있을지 의문이다..ㅠ
그래도 여름은 수영장이 정말 많이 생각나는 계절!!
수영의 계절이다. ㅎ
5월에는 다시 수영 강습을 나가고 싶다.
그리고 수영 강습 일기도 틈틈히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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