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그는 내 수린이 초기 시절부터 알던 브랜드다. 국내브랜드인지는 몰랐지만 아레나와 더불어 수영 초급 시절 내가 알던 몇안되는 수영복 브랜드였다. (그때 당시 겨우겨우 알던 수영복 브랜드 : 아레나, 후그, 배럴 😅) 지금은 없지만 수린이 시절 후그 반전신 3벌+강습복 1벌이 있었다. 여러번 입었고, 진짜 잘 입었다.현재 열심히 입고 있는 후그는 위의 7벌이다. 복숭아 / 여행2 핑크로즈 / 정원 비바람 / 예스터데이 / 퍼니베리 동해바다 / 선샤인 라벤더 / 선샤인 그린사이즈는 전부 M인데 시리즈마다 아주 조금씩 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여행2가 지금까지 입은 사이즈 M(28) 중에는 제일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핏 so so 원단 good 착용감 good 컷 middle ~ high c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