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9년 2~3월경 수영을 시작했다. 초초급 수영 초심자인 나는 이마트에서 3부 반신 수영복을 구매, 그 자리에서 수모와 수경, 수영가방 모두를 구매했다. 당시 나는 주3회 월수금반 강습이었는데 1회 끝나고 다음날까지 물에 담가놓아서 덜 마른 수영복을 또 들고 가는게 너무 싫어서, 강습 1주일만에 또다른 반신 수영복을 바로 또 이마트(ㅋㅋㅋ)가서 구매했다. 자 이렇게 수영 한지 2주일 만에 수영복이 2개나 생겼다. 그리고 그 뒤로 어차저차(?)해서 주3회 강습이니 수영복이 1개더 있음 편하겠구나 해서 이번에는 옥션에서 엘르 베이직 수영복세트를 구매했다. 그렇게 생긴 수영복 3개로 나는 약 6~7개월동안의 2019년의 초급수영 생활을 했다. 이후 갑자기 일도 바빠졌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수영을 못하게..